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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넷플릭스 1위 드라마 감상평

by Thinknote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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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및 감상평

수리남은 개봉 전부터 기대를 많이 모았던 작품이다. 그 이유는 수리남이 드라마로 제작이 되는데 영화 감독 출신인 윤종빈감독이 연출하였기 때문이다. 윤종빈 감독은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군도' 가장 최근에는 '공작'까지 흥행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대만 배우 장첸까지 누구나 알법한 유명 배우들이 출연을 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봤던 넷플릭스에서 죽목받았던 한국  드라마중에 가장 괜찮게 봤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만족스러웠고 특히, 조우진 배우의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

수리남은 조행봉이라는 실존 인물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강인구(하정우)가 사업을 위해 수리남에 오게 되었고, 수리남에서 전요환(황정민)에 의해 마약밀매범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다. 이때 마약 밀매범인 전요환(황정민)을 잡기 위해 국정원은 강인구(황정민)에게 접근하여 손을 잡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국정원과 강인구(하정우)의 작전이 성공하여 미국 마약단속국인 DEA와 국정원은 전요환(황정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데 성공, 결국에는 검거하게 된다.

총 6부작으로 이루어진 드라마인데, 사실 1화~3, 4화까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 다음 화 버튼을 누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하지만 마지막 화로 갈수록 조금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상황 연출이 느껴져서 다소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오징어게임 이후로 굉장히 재밌게 본 넷플릭스 드라마였다.

2. 케릭터정보(등장인물)

수리남의 주요 등장인물로는 하정우(강인구), 황정민(전요환), 박해수(구상만,최창호), 조우진(변기태), 유연석(데이비드 박), 장첸(첸진) 이다. 조연(특별출연)으로 예원과 추자현 배우도 나온다.

 1) 하정우(강인구)는 어려운 유년기를 보내면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비즈니스에 재능을 보였고, 친구의 제안으로 수리남에 홍어 수입을 해오기 위해 친구와 함께 수리남에 가서 성공적인 사업을 하던 중 황정민(전요환)에 의해 마약 밀매범으로 누명을 쓰고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누구보다 살아남기 위해 또는 돈을 벌기 위해 작전에 투여되어, 막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2) 황정민(전요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로 수리남에서 한인교회의 목사로 위장하여 살고 있다. 목사 처럼 보이지만 대통령과 비즈니스를 할 정도로 수리남에서 부와 권력을 갖고 있으며, 코카인을 유통하는 마약상이다.

 3) 박해수(최창호)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이자, 황정민(전요환)을 잡기 위해 수년간 추적해온 인물이다. 황정민(전요환)을 잡기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하정우(강인구)를 작전에 투입시켜 사건을 해결한다.

 4) 조우진(변기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조선족 출신의 전도사이며 중국 조직을 배신하고 황정민(전요환)에게 절대 충성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위장이며, 황정민(전요환)을 잡기 위해 국정원에서 잠입시킨 특전사 출신 국적원요원 이다. 

5) 유연석(데이빗박) 영어를 잘하는 조직의 브레인이며, 황정민(전요환) 조직의 법률적 자문을 도맡고 있는 고문 변호사이다.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6) 장첸(첸진) 수리남 차이나타운 조직의 우두머리이자, 황정민(전요환)과 코카인 사업을 하려다가 이용만 당하고 죽게 된다.

3. 해외반응

 1) 정말 재미있는 시리즈입니다. 결말을 보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고, 결말 내용 역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만약 수리남 사람이라면 조금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2022년 본 시리즈 중에서 베스트입니다. 매 순간이 즐겁고 지루하지 않았던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넷플릭스와 한국의 협업을 지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명작을 보고 싶습니다.

 3) 한국 드라마의 차세대 히트작입니다. 배우들이 맡은 배역이 너무 좋았고, 연기도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으며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다렸습니다.

 4) 이러다 내년쯤이면 모든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를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할리우드 배우들은 분발해야 한다.

 5) 확실히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투자에 기업의 사활을 걸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제 넷플릭스 하면 한국의 콘텐츠밖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6) 역시나 최고의 드라마였다. 하루 만에 모든 화를 다 보았을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과 스릴을 안겨주었다. 실화를 재해석해서 만들어낸 이 작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이색적이다. 한국인들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7) 마지막 화를 보기 전까지 잠에 들지 못했습니다. 나에게 있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는 드라마로 남을 것 같다.

8) 하정우, 황정민이 넷플릭스에 등장했다. 한국 국적 배우들을 환영합니다. 좋은 드라마를 보게 되어 기쁩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만 골라서 캐스팅했는지 제작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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