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삼의 부장들 줄거리1 남산의 부장들, 반드시 알아야할 6가지 역사 사실 오늘의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입니다. 이 영화는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김충식이 박정희 대통령 한국 중앙정보부의 역사를 심층 해부한 동명의 원작 도서 남산의 부장들을 영화화 한 겁니다. 이 책은 1961년 5월 16일 군사 정변으로 시작해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살해되고 전두환이 마지막 중앙정보부장이 되면서 이 책은 끝을 맺습니다. 18년의 역사를 담은 만큼 878페이지라는 엄청난 분량으로 피똥 냄새나는 한국 현대사의 추잡한 이면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영화는 878페이지의 분량 중에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을 다룹니다. 1. 박정희 그리고 중앙정보부, 남산의 돈까스, 김형욱 이 영화를 보기에 앞서 중앙정보부의 역할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는 군사 정변을 일으켜.. 2022.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