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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링' 오세훈의 야심작, 상암동 하늘공원에 조성

by Thinknote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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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암동 하늘공원에 세계 최대 대관람차 '서울링'을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링


여러분, 프랑스의 수도 파리 하면 에펠탑 에펠탑 하면 파리가 생각나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 하면 어떤 랜드마크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경복궁이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남산 서울타워를 떠올리는 분 많으실 텐데요. 

앞으로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공식적으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 3일 서울시는 서울의 새 랜드마크가 될 대관람차 서울링(Seoul Ring)을 마포구 상암동에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서울링

애초 서울 아이(높이 165m)로 알려졌던 서울링 영국의 런던 아이(높이 135m)를 참고한 반지 형태의 대관람차인데요.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한강변 일대에 석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대관람차 수상 예술 무대 보행교 등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링


그간 서울링 위치로 노들섬과 상암동 하늘공원이 후보지로 꼽혔었는데요. 
이번에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서울링의 디자인을 두고 2002 한일 월드컵을 맞아 서울 상암동 한강변에 세우려다가 무산된 국가 상징 조형물 1천년의 문과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서울링

서울시 관계자는 상암동은 강변북로 쪽에서 보면 서울의 관문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스토리가 있었기에 서울링 조성지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식 디자인의 대관람차로 소개하면서 거대 구조물 안에 관람객이 탈 수 있는 캐빈이 있는 형태로 캐빈 안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고도 전했어요. 
서울링은 적격성조사, 민게자안서 접수 등을 거친 후 2025년 부터 착공할 계획이며, 이르면 2027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서울링

서울링 대관람차의 규모는 탑승인원이 시간당 1,474명, 하루 최대 11,792명이 탑승 가능할 정도로 세계 1위 규모 이며, 연간으로는 약 35,000,0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할것으로 예상해 엄청난 광관수요를 불러 일으킬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7년이 기대되네요. 완공되면 모두 놀러한번씩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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