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유난히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산에 사용한 파일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국산차 회사의 견적은 제가 직접 받지 않아서 아직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의 견적을 대충 분석해보면 취득원가가 2500만원 정도이면

금융비용이 대략 500만원이 안나왔습니다.

제가 사용한 자료에서  금융리스의 경우 취득원가가 2748만원이고 금융비용이 1213만원이니까

금융비용 부담이 2배 이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국산차 리스 견적을 받아서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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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를 구입하려고 고민하면서 여기저기서 받은 견적서를 바탕으로 리스 및 할부 견적을 내맘대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내맘대로라고 하는 것은 기존 견적에 있는 숫자가 어떠한 오류가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할부 금융사에 유리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형태로 한번 표현해 보겠습니다. 양쪽의 숫자가 어떠한 차이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숫자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같은 견적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가지 유념하실 점은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작성한 것 이어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류에 대해서 지적해 주신다면 수정해서 반영하겠습니다.

제가 견적을 낸 자동차는 푸조 307SW와 폭스바겐 골프 TDI입니다.

아래는 제가 개인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서 받아본 푸조 307SW의 운용리스 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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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리스 견적


일반적으로 보증금 30%에 잔가 30%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서 그러한 형태로 견적을 받았습니다.
운용리스는 법인에서 절세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패스하겠습니다.

푸조 307SW의 가격은 35,990,000원, 등록세는 1,635,900원 취득세는 654,360원 입니다.
운용리스의 총운용 금액은 자동차가격 + 등록세 + 취득세 입니다.
견적에서 보면 리스운용금액은 38,280,260원 입니다.
보증금은 리스운용금욕의 30%인 11,490,000원 입니다.
또한 리스 기간은 36개월이고 월 리스 납입금액은  901,800원 이므로 36개월 동안 납입하는 금액은  901,800 x 36 = 32,464,800원 입니다.
36개월 동안 리스비용을 납입하고 나면 잔가가 보증금과 동일해 지므로 보증금을 포기하면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 11,490,000 + 32,464,800 = 43,954,800이므로 원래 리스운용 금액 38,280,260과 비교해서  5,674,540원을 추가로 납입하는 것이 되서 약 15%의 금융 비용을 지급하는 것 처럼 생각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여기에 몇가지 트릭(?)이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체 직원분 말씀에 의하면 운용리스 금리는 7%대이고 금융리스 금리는 11%대라고 합니다.
그러면 항상 운용리스가 금융리스보다 엄청나게 저렴할 까요? 아래는 제가 받은 금융리스 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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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리스 견적

간단하게 살펴보면 총운영금액은 동일하고 보증금 대신 선수금 항목이 있지만 금액은 대략 비슷한  10,797,000원 입니다.
또한 월 납입 금액은 36개월 할부 기준  906,880원 입니다.
앞에서 계산한 방식으로 총 비용을 계산해 보면 10,797,000 + 906,880 x 36 = 43,444,680 원으로 오히려 금융리스가 더 저렴합니다.
운용리스의 금리는 7%대이고 금융리스의 금리는 13%대이며 납입 금액은 대략 비슷한데 어찌하여 이런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이러한 마법의 비밀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운용리스의 보증금과 잔가에 있습니다.
금융리스(할부도 동일합니다.)의 경우에는 선납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위 견적을 기준으로 하면  27,483,260원)을 기준으로 할부를 운용합니다.
하지만 운용리스에서 초기에 납입하는 금액은 선납금이 아닌 단순한 보증금이므로 전체 금액(위 견적을 기준으로 하면  38,280,260원)을 기준으로 할부를 운용하며 보증금에 대한 이자 부분은 따로 고려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보증금에서 이자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겠죠!!! 이 부분 때문에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금리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럼 실제 금융비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월납입금액과 이자율을 이용해서 총 납입 금액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잠시 고등학교 수학책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고등학교시절에 배운 등비수열을 보면 복리 계산에 활용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잠시 공식을 위키피디어에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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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을 이용해서 월납입금액에 이자율을 감안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조금 더 간단한 금융리스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자율은 12.251%로 했습니다.(이유는 위와 동일합니다.)
년이자율을 12로 나누면 월이자율은 1.021%가 나옵니다.
위의 식에서 r = 0.01021, n = 36, a = 916,138 로 입력해서 계산하면  39,616,537원 입니다.
금융리스에서는 선납금이 있으므로 취득원가인 27,483,260를 이용해서 월복리로 계산하면 39,616,420원이 나와서 위 금액과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금융비용은 39,616,420 - 27,483,260 = 12,133,277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운용리스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자율은 7.608%로 했습니다.(이유는 할부금융사에서는 대략 7%라고 했는데 등비수열을 이용해서 역산해본 결과 7.608%가 나왔습니다.)
년이자율을 12로 나누면 월이자율 0.634%가 나옵니다.
위의 식에서 r = 0.00634, n = 36, a =  907,517 로 입력해서 엑셀에서 계산하면  36,570,082원이 나옵니다. (엑셀에서는 POWER(r, n) 함수를 이용했습니다.)
또한 운용리스에서는 선납금이 없고 단지 보증금만 있으므로 리스운용금액을 월복리로 계산하면  48,060,175 원 입니다.
이 두금액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잔가입니다. 실제로 이 금액을 계산해 보면  11,490,094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운용리스의 총 금융비용은 얼마일까요? 총 금융비용은 아직 계산할 수 없습니다.
총 금융비용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보증금으로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해야 합니다. 운용리스에서 보증금인 11,490,000원을 운용리스 월이자율로 36개월 거치시킨 금액을 계산해 보면 14,425,488원이 나옵니다.
월납입금액에 이자율을 감안한 금액인  36,570,082원과 보증금에 이자율을 감안한 금액인 14,425,488원을 리스운용금액인 38,280,260원 으로 빼면 바로 총 금융비용이 나옵니다.

운용리스의 총 금융비용은 36,570,082 + 14,425,488 - 38,280,260 = 12,715,309원으로 금융리스의 운용금액과 별로 차이가 안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융기관의 정확한 계산식을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식을 적용하면 실제 금융비용은 좀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실제 운용리스의 경우 금융비용이 33.22%이고 금융리스의 경우 에는 31.70%로 초기에 납입금액만으로 계산한 15%와는 다른 느낌의 값이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결과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금융리스금리와 운용리스금리가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실제 총 금융비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둘째, 국산차에서 주로 적용하는 할부의 금리와 운용리스의 금리는 절대 직접 비교하면 안됩니다.(할부는 금융리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금리가 중요한 변수이고 금리와 견적서를 가지고 총 금융비용을 분명히 계산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사실도 속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총 금융비용은 그리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또한 리스의 종류에 따라 동일한 금리라 하더라도 총 금융비용이 서로 다를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총금융비용이라는 실제 부담하는 금융비용을 중심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따라서 할부와 운용리스의 금리가 비슷하다고 동일한 수준의 금융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모든 자동차 회사의 견적을 내본것은 아니지만 GM대우의 견적을 계산해 본 결과 금리가 6%정도이고 총금융비용은 15% 정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푸조 307SW를 운용리스로 구입하면 금리는 비슷한 7%이지만 총금융비용은 30%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제가 생각하던 것과 달라서 놀랐고 다른 분들도 이러한 사실을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이러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마무리가 좀 부실합니다. 추후 마무리들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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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를 구입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나타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주변에만 10대 정도 있는 것 같아서 다른 차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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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 소나타

그 다음에는 L모사의 차를 고민했는데 리콜 때문에 시끄럽고 해서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 이후로 QM5에 잠시 마음을 빼았겼는데 가격 대비 성능 때문에 말이 많더군요.
실제로 자동차를 보러 갔더니 사진에 비해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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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그래서!! 수입차 중 엔트리급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후보는 폭스바겐 골프와 푸조 307이 후보로 올라왔습니다.
골프에 경우에는 골프TDI는 3120만원으로 QM5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연비는 15.9km/l나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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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TDI

실제 시승을 해 봤더니 조용하고 가속 성능도 좋더군요. 하지만 내장이 - -;; 입니다.
게다가 선루프도 없고요. 이 모든게 가능한 모델은 골프 GT Sport TDI 인데 가격이 3,880만원 입니다.

그래서 수입차 중 작년에 가장 많이 팔린 디젤차인 푸조 307SW에 마음이 갔습니다. 특히 파노라믹 문라이트 글라스 루프가 멋지고 내장도 엔트리급에 비해서 뛰어나더군요. 네비게이션도 내장 가능하고 연비도 14.4km/l 라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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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를 골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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